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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녹보라] 가부장체제론과 적녹보라 패러다임 : 체체론의 전환과 운동철학의 전환 <고정갑희>
NGA SF | 2017-05-17 | 224










* 지은이 : 고정갑희

* 초판 발행일 : 2017. 5. 15.

* ISBN : 979-11-960206-2-0 (03300)

* 정 가 : 12,500원

 
 

이 책은 세계를 보는 프레임으로서 ‘가부장체제론’과 ‘적녹보라 패러다임’을 제안하면서 체제론의 전환과 사회 운동 철학의 전환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현대세계의 억압과 지배체제를 ‘가부장 체제’로 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가부장 체제에 대항하는 대안사회 전략으로서 ‘적녹보라 패러다임’에 입각한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체제를 자본주의체제, 사회주의체제 등으로 규정하거나, 군사주의체제, 제국주의체제, 권위주의체제, 세계체제, 냉전체제, 분단체제 등으로 체제의 성격을 논하여 온 것은 체제를 부분적으로 살피는 일이라는 점을 이 책은 강조한다. 그 체제를 무엇이라고 불러왔건 간에 지금까지 체제규정에서는 무엇보다 성체계를 근간으로 작동하는 점이 누락되어 있기에 부분적이라는 것이 가부장체제론의 강조점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가부장체제는, 성체계(sex-gender-sexuality system)를 근간으로 자본주의-군사주의-제국주의가 융합되어 작동하며, 지구지역(글로컬glocal=global+local) 체제이다.

이 책에서 운동철학으로서 제기하고 있는 ‘적녹보라 패러다임’은 그동안의 노동운동, 생태환경운동, 여성운동이 입각해온 철학적 사상적 바탕들이 서로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각기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계급, 여/성, 생태/종 차원의 정체성 구분으로 굳어져 오늘날의 사회운동들의 질곡이 되고 있는 점에 대한 성찰의 결과이다.

이 책은 각 사회운동들이 직면하고 있는 모순들을 계급-성-종 모순이 얽혀 있는 연결 체계로서 파악하고 대응하면서 지금의 억압적 사회체제를 극복하고 대안사회를 향해 나아가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 고정갑희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와 <글로컬페미니즘학교>를 2009년 시작하고, 설립위원장,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글로컬액티비즘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학교>의 <적보라팀>과 <페미니즘학교팀>의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지구지역적 운동을 위한 체제론으로 '가부장체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운동철학으로 '적녹보라 패러다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구지역적 행동을 위한 의제의 발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세상의 변혁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감성경제섹슈얼러티'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페미니즘은 전환이다', '성이론' 등이 있고, 글로서는 '성과 정치-경제', '가부장체제와 적녹보라 패러다임',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한국의 진보와 패러다임의 전환', '지역, 액티비즘, 페미니즘', '대한민국의 국가주의와 남성주의', '학교, 가족, 시장의 공조체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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