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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페미니즘 자본축적론 <이은숙>
NGA SF | 2017-05-17 | 156











* 지은이 : 이은숙

* 초판 발행일 : 2017. 5. 1.

* ISBN : 979-11-960206-1-3 (03300)

* 정 가 : 18,500원



이 책은 지금까지 자본의 축적과정 분석과는 달리 ‘여성의 생산력’을 포함하는 자본축적론이다. 필자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적 자본축적 논의와 관련하여 제기되어온 페미니즘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여성의 노동과 생산을 ‘여성의 생산력’으로 개념화하여 자본의 축적을 새로이 규명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비가치노동으로 간주되었던 ‘여성’의 노동과 생산을 상품생산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 상품의 가치를 재설정함으로써 가치화하고 ‘여성의 생산력’을 자본축적과정에 정당하게 복원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또한 비인간 자연의 생산력이 자본의 축적과 연관되어 있는 지점들에 대해서도 자본축적론의 분석대상이 되어야 함을 논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의 생산력을 자연화하여 여성을 생산과 노동의 주체로서의 위치에서 밀어낸 근간에 비인간 자연에 대한 철두철미 대상화, 타자화하여온 것이 지니는 부당성은 여성의 주체화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성’을 비인간 자연과 동일시하여 ‘자원’으로 삼는 경제체계, 자본주의 시스템은 오늘날 ‘생태 위기’의 주범이라는 지위에서 결단코 자유롭지 않다.

이 책에서 필자는 자본주의적 축적이 남성/인간중심주의적 생산체계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 자본주의적 축적은 여성(과 자연)의 생산력에 기초하지 않고는 성립할 수 없다는 점, 여성(과 자연)의 생산력에 대한 ‘자연화’와 비가치화의 결과로 자본의 축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무한 반복되고 있는 노동문제, 여성문제, 환경생태 문제들과 모순들로부터의 해방운동은 그 기획을 전환할 때 전망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촉구한다. 이 책이 사회운동들에 힘이 되어서 자본주의를 일부분으로 포괄하고 있는 ‘가부장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를 열어나가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이은숙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글로컬페미니즘학교 집행위원, 학교기획운영위원장

숙명여대 경제학 박사, 경제정책, 응용경제학 전공

1992년~2006년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교육위원장, 출판편집위원장, 부소장

2008년~현재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설립위원, 글로컬액티비즘센터 연구활동가

노동과 경제 및 노동운동에 관한 연구와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노동현장과 대학에서 정치경제학, 임금/노동시간/고용 관련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였다.

페미니즘에 기반한 사회운동을 위해 일하며, 사회운동의 적녹보라적/지구지역적 전환과 자본주의 이후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부장체제론, 글로컬 액티비즘, 적녹보라 패러다임의 이론 작업과 페미니즘의 정치경제학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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