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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NGASF | 2017-09-26 | 276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절 보장을 위한 세계 행동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전 세계의 여성들이 여성의 몸을 불법화하고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와 법, 제도에 맞서 저항하는 이 날, 본 공동행동은 국가의 ‘가족계획’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의 목소리,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기혼여성·비혼여성·장애여성의 목소리, 생명의 선별과 낙인에 관한 목소리, 취약한 사회보장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 등을 다양한 참여자들의 발언으로 드러낼 것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특정 날짜가 쓰인 흰 티셔츠를 입고 붉은 리본으로 연결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과 재생산의 권리가 침해되는 여성 각자의 현실과 투쟁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낼 것입니다. 앞으로 ‘낙태죄 폐지’를 위한 연대와 저항이 계속 이어질 것이며 ‘낙태죄 폐지’ 요구가 우리 모두를 위한 요구임을 선포합니다.

퍼포먼스 참여자들은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낙태가 죄라면 범인은 국가다”, “진짜 문제는 낙태죄다”, “호주제도 폐지했다 낙태죄도 폐지하라”, “내 몸은 불법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피켓과 구호로 드러낼 예정입니다.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은 장애, 질병, 연령, 혼인여부, 이주상태, 성적지향이나 성별정체성 등에 따라 누구에게는 태어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성적 관계와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임신이, 누군가에게는 임신중단이 강요되거나 차단되는 맥락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모인 우리는,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연결할 거에요. 그리고 '낙태죄'가 처벌하고자 하는 것이 단지 여성의 임신중단 결정만이 아니라 우리의 섹슈얼리티와 삶에 대한 통제이고, 여성의 노동과 생산력에 대한 통제이며, 정상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한 생명의 통제이고 선별임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 날 진행된 퍼포먼스 장면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액션 장면들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공유될 예정입니다.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흰색 티셔츠를 입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러 오세요! 

함께 연결될 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주최/주관]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건강과대안 젠더건강팀, 불꽃페미액션, 성과재생산포럼, 장애여성공감,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페미당당, 페미몬스터즈,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함께하는 단위] 

관악 여성주의학회 달, 군포여성민우회, 녹색당, 동국대학교 여성주의 네트워크 쿵쾅, 동북여성민우회,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언니네트워크, 여성환경연대, 인천여성민우회, 펭귄프로젝트 외 개인참가자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 네트워크 출범식_ 성명서] “이제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할 때입니다”
 [926.공동행동 #학교에_페미니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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