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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공동행동 #학교에_페미니즘을]
NGASF | 2017-09-26 | 51
[926.공동행동 #학교에_페미니즘을]

1. 7월말 인터넷 매체 닷페이스에 인터뷰 동영상(‘학교에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한 이유 세가지!’)를 게시한 교사가 두 달이 넘도록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시작된 공격에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이하 전학연), 학생인권조례폐지운동 본부 등 일부 단체들이 가담하여 해당 교사를 ‘남성 혐오’, ‘동성애 조장’ 교사로 왜곡 비방하고 해당교사와 학교장을 형사 고발까지 하였다. 일부 언론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도 않은채 여성혐오와 차별, 성소수자 혐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2. 21세기에 성평등을 동성애 옹호로 이해하는 단체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우리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반인권과 반민주주의가 판을 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지난 9월 7일(목)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비방·공격 중단 촉구와 법적 대응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3. 해당 교사가 소속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어제 전학연과 단체의 대표(이경자),를 명예훼손으로 조선일보와 해당기사의 작성자(김지연 기자)에 대해서 정정보도 청구 소장을 접수했다. 우리 단체들은 혐오와 차별의 생산과 확대를 막고 성평등을 실현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교조의 법적 대응을 적극 지지한다.

4. 지난 8월 26일 초등성평등연구회는 페미니즘 교육과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지지 행동을 제안하였고 826공동행동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가 진행되었다. 오늘 우리는 두 번째 공동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26공동행동 #학교에_페미니즘을」은 성평등한 학교을 위해 정부와 교육부, 국회가 적극적인 조치와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요구를 손글씨 등으로 써서 SNS에 공유하고 국회와 교육부, 교육청에 이메일과 트윗으로 요구를 전달할 것이다.

5. 일부 단체들에게 요청한다. 지금이라도 이성을 회복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로 세상을 평등하고 안전하게 만드는데 나서라. 페미니즘 교육과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21세기의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 발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

6. 혐오와 차별이 일상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페미니즘 교육은 절실하다. 우리는 페미니즘 교육이 공교육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성평등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천 활동, 정책 제안, 모니터링, 입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페미니스트 교사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활동도 함께 할 것이다.


2017년 9월 26일

(가칭) 페미니즘 교육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군인권센터, 닷페이스, 대구성교육협의회, 민주노총여성위원회,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불꽃페미, 사)탁틴내일,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어린이+문학, 우주당, 인권연대, 정치하는엄마들,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 샘, 인권중심 사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국 124개소), 장애여성 공감,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초등성평등연구회,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서울학부모회, 페미당당, 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피스모모, 탁틴청소년성문화센터.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전국 58개소), 희망을만드는법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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